북핵 6자회담 참가국들은 오늘 베이징 댜오위타이에서 의장성명을 채택하고 사흘간의 수석대표회담을 마무리 지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의장성명에는 북한 핵시설 불능화 등 2단계 이행조치를 실천하기 위한 분야별 실무회의를 다음달에 개최하는 등의 내용이 담길 전망입니다.
이번 회담에서는 핵시설 불능화와 핵프로그램 신고 방안, 상응 조치 차원의 중유 95만톤 상당의 에너지 지원 방안 등이 논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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