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에서 열리고 있는 북핵 6자회담 셋째 날인 오늘(20일) 관련국들은 이번 회담의 성과를 담은 의장성명을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의장국인 중국은 어젯밤 문건의 초안을 6자회담 관련국에 돌리고, 각국의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성명서 초안엔 북핵 불능화의 시한을 못박지 않고, 비핵화와 북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차관보는 6자 외교장관 회담은 9월에 열릴 것 같다고 말한뒤 다음달 말 전에는 비핵화 실무그룹 등 5개 실무그룹이 열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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