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각 부처는 건전한 재정 운용을 위해 예산 편성 전에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앞으로 고령화에 따라 복지 지출이 급증하게 된다는 점을 고려해 지
국가재정전략회의는 매년 5월경 정부의 예산 편성을 앞두고 열리는 회의로, 정부는 회의 결과를 반영해 이듬해 예산을 편성합니다.
오늘 회의에는 경제·사회부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들과 국책연구기관장 등 18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 이권열 / 2kwon@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