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당국자는 정부가 대북 중유 5만톤 공급사로 선정한 SK에너지와 지난 9일 계약을 체결했다며 계약금액은 222억원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통일부가 2.13합의 직후인 지난 3월7일 GS칼텍스와 계약할 당시 총비용이 176억원 안팎이었던 것에 비해 46억원 가량 늘어난 것입니다.
여기에 해약 등으로 들어간 돈 21억 5천만원을 포함하면 243억원으로 68억원 가량은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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