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무성 대변인은 조선중앙통신 기자와 가진 문답에서 마침내 말썽많던 동결자금 문제가 해결됐다고 말하고, 이 자금은 계획대로 인민생활 향상과 인도주의적인 목적에 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변인은 또 그동안 북한이 동결자금 문제를 중요시 했던 것은 돈이 많아서가 아니라 북한 적대시 정책의 집중적 표현이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외무성은 행동 대 행동의 원칙에 따라 내일부터 평양에서 국제원자력기구(IAEA) 실무 대표단과 핵시설 가동중지 및 검증.감시와 관련한 협의를 하게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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