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퍼트 미국 대사의 쾌유을 빌기 위해 일부 시민이 부채춤에 단식까지 펼친 사실이 전해졌다.
지난 7일 여성 10여명은 한복 차림으로 서울 중구 파이낸스 빌딩 앞에서 리퍼트 대사의 쾌유를 기원하며 촛불 문화제와 부채춤, 공연, 발레 및 난타 공연까지 이어진 사실이 전해졌다.
치료비를 대신 내겠다고 나서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개고기와 미역을 들고 병원을 찾은 이도 있었다고 전해진다.
↑ 사진=MBN |
이에 일부 네티즌은 ‘과잉 태도가 아니냐’는 주장을 제기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리퍼트 대사는 10일 오후, 5박6일간의 병원생활을 무사히 마무리하고 퇴원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