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퍼트 미국 대사가 괴한의 공격을 받았다.
5일 오전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민화협 주최 조찬강연회에 참석하는 길에 괴한의 공격을 받아 크게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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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퍼트대사 사진=MBN방송캡처 |
경찰은 현장에서 용의자를 검거했다. 용의자는 자칭 통일 운동가로 알려졌으며 리퍼트 대사의 얼굴과 손목을 흉기로 찔렀다.
용의자는 경찰차에 태워지기 직전 "전쟁 반대"라는 구호를 외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용의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온라인 이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