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퍼트대사, 괴한 공격당한 모습 포착…얼굴과 손목에 피가 ‘철철’
리퍼트대사 조찬강연회 참석길에 괴한 공격…‘병원 후송’
리퍼트 미국 대사 리퍼트 미국 대사 리퍼트 미국 대사
리퍼트 미국 대사가 괴한의 공격을 받은 모습이 공개돼 충격을 자아냈다.
5일 오전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민화협 주최 조찬강연회에 참석하는 길에 괴한의 공격을 받아 크게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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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퍼트대사 사진=MBN방송캡처 |
경찰은 현장에서 용의자를 검거했다. 괴한은 자칭 통일 운동가로 알려졌으며 리퍼트 대사의 얼굴과 손목을 흉기로 찔렀다
괴한은 순찰차에 태워지기 직전 "전쟁 반대"라는 구호를 외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리퍼트 미국 대사가 공격 당한 사진들이 공개됐다. 사진들 속에서 리퍼트대사는 이마에 피를 흘리고 있으며 손수건으로 얼굴을 지혈하고 있으며 손목 부분도 많은 피로 물들었다.
경찰은 용의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온라인 이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