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면 국민들은 보육시설에 CCTV설치를 의무화하는 방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요?
MBN은 리얼미터에 의뢰해 긴급 여론조사를 해봤는데.
CCTV설치에 찬성한다는 응답이 69%로, 반대한다는 응답 19.8%보다 3배 이상 높게 나타났습니다.
보육시설의 아동학대 문제를 당장 개선할 것처럼 했던 국회가 정작 관련 법안을 부결시킴으로써 질타를 받고 있는데요.
이에 4월 임시국회에서 재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소신도 없는 국회의원들의 입법과정.
뒷북 처리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여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