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주상골' 이완구 총리 후보, 산에 갔지만 등산은 아니다…뭔가 보니?
![]() |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부주상골' 이완구 총리 후보, 산에 갔지만 등산은 아니다…뭔가 보니?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발 질병 때문에 평생 등산을 못해봤다고 밝힌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가 2013년 산악회에 참석해 등산을 했던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1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 후보자가 2013년 6월 지지자들과 함께 서울 관악산 등반 행사를 함께 한 사진이 게재됐습니다.
이완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카페에 올려진 이 사진에서 이 후보자는 확성기를 들고 지지자들에게 연설을 하는 장면이 담겨있습니다.
앞서 이 후보자는 전날 인사청문회 첫날 새누리당 이장우 의원이 "중학교 때부터 심한 통증을 느꼈냐"고 묻자 "그렇다. 제가 평생 등산을 못 해 봤다"고 답했습니다.
이 후보자는 어렸을 때부터 앓아온 부주상골 증후군(평발)의 고통을 호소했고, 이 때문에 병역도 4급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40~50년전 X레이 사진들을 직접 국회에 들고 와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총리실 청문회 준비팀 측은 이날 공식 해명자료를
'이완구 등산' '완사모 산악회''이완구 등산' '완사모 산악회' '이완구 등산' '완사모 산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