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정부 관계자 등을 증인으로 불러 주한미군 반환기지의 환경오염 치유에 관한 청문회를 실시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청문회 증인으로는 송민순 외교통상부장관과 김장수 국방부장관, 이치범 환경부장관 등이 채택됐고 러셀 주한미군 공병참모부장과 스티븐 우드 주한미군 부
환노위 의원들은 청문회에 앞서 오는 14일에는 의정부의 캠프 시어즈와 캠프 카일, 매향리 사격장 등 3개 미군기지 현장조사를 벌이고 15일에는 외교통상부와 국방부, 환경부 등 관련 부처를 방문해 관련 문건 등을 직접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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