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으로 해산된 통합진보당의 회계보고 기한인 29일 국고보조금 사용 내역에 대한 실사에 착수했다. 이날은 선관위가 옛 통진당으로부터 영수증을 포함해 증빙 서류를 제출받는 등의 회계보고를 받는 마지막날이다. 선관위 관계자는 "오늘 회계보고를 받고 이를 검토한 뒤 옛 통진당 당사 등에 현장 실사도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선관위는 또 다음달 2일까지 후원회의 모금 및 사용 내역에 에 대한 회계보고도 받아 정치자금 사용처를 파악할 계획이다.
해산된 통진당은 올해
[김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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