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자바해 상공에서 실종된 에어아시아 항공기 수색 지원을 위해 정부가 이르면 30일 군 초계기를 파견할 예정이다.
정부 당국자는 29일 "(실종자 수색을 위해) P3-C 1대를 파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될 수 있으면 내일 오후에 출발하는 것을 목표로 인도네시아 측과 관련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인도네시아 측은 초계기가 파견돼 수색 활동에 참
인도네시아는 당국은 전날에 이어 이날 오전 6시(현지시각)부터 실종기가 추락한 것으로 추정되는 벨리퉁섬 인근에 대한 항공 수색 작업을 재개했지만 아직 실종기 잔해는 발견되지 않고 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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