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오늘 자원외교 국정조사 의결…'100일' 혈전 돌입

국회는 오늘 본회의에서 자원외교비리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의결하고 100일간의 국정조사에 들어갑니다.
여야 치열한 맞대결이 예상되는 가운데 국조 위원장은 친노계인 새정치민주연합의 노영민 의원이 선정됐습니다.
야당에는 김현, 최민희 등 친노의원들이 여당에는 이명박 정권에서 대통령법무비서관을 지낸 권성동 의원 등이 정해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명박 전 대통령이 증인으로 출석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