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문건 유출 사고에 대한 검찰 수사가 마무리 단계입니다.
이번 사건으로 청와대에 대한 인적쇄신 주장이 나오고 있는데요.
MBN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국민들의 의견을 들어봤습니다.
"인적쇄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69.9%로 "현 단계에서는 인적쇄신이 필요하지 않다"는 의견 9.8%보다 월등히 높았습니다.
잘 모르겠다는 의견은 20.3%였습니다.
이른바 '비선 실세' 논란이 붉어지고 이에 청와대 비서관들이 오르내리면서 이번 기회에 인적쇄신으로 분위기를 바꿔야 한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여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