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3주기를 맞아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선총련)가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에게 편지를 보내 충성을 다짐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17일 보도했다.
조선총련은 편지에서 조선총련과 재일동포들을 자신의 귀중한 식솔이라고 한 김정은 제1위원장의 발언을 언급하며 "조직 안에 주체의 사상체계, 영도체계를 철저히 세우고 기층 조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새 세대들에게 총련의 역사와 전통을 잘
조선총련은 또 북한의 '강성국가' 건설과 인민생활 향상에 특색있게 기여하고 통일운동과 대외활동을 더욱 능동적으로 벌이겠다고 결의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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