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시민에 뽑은 최고 서울시 정책으로 '타요버스'가 손꼽혔다.
서울시는 지난달 온·오프라인으로 시민과 시 직원 6584명을 대상으로 서울시 10대 뉴스를 선정한 결과 타요버스 운행(1705표· 9.7%)이 1위로 꼽혔다고 9일 밝혔다.
국산 애니메이션 '꼬마버스 타요'캐릭터 4종류를 시내버스에 입힌 타요버스는 지난 3월 대중교통 이용의 날을 기념해 4대만 시범운행됐지만 폭발적인 인기를 얻
국공립어린이집 확충(1586표·9%)이 뒤를 이었고 원전하나줄이기 정책, 임대주택 8만 가구 공급, 서울 둘레길 전 구간 개통, 신촌 대중교통전용지구 조성 등이 인기 정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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