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전국대의원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는 4일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 선출제도에 대한 당내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긴급토론회를 개최한다.
현재 당헌에 따르면 최고위원은 25명까지 선출·지명하도록 돼 있으나, 전준위에서는 이를 통합신당 창당 이전인 7~8명 수준으로 되돌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특히 최근 당 정치혁신실천위원회는 서울·인천, 경기·강원, 충청, 영남, 호남·제주 등 5개 권역에서 최고위원을 한
아울러 이날 토론회에서는 당권 분권화를 이루기 위한 제도개혁 방안도 다뤄질 전망이다. 한편 전준위는 이르면 8일 전당대회 룰을 확정할 방침이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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