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6자회담의 미국 측 수석대표인 성 김 대북정책 특별대표 겸 동아시아·태평양담당 부차관보가 오는 4일 한국을 방문한다.
2일 미 국무부에 따르면 김 특별대표는 한국에서 황준국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을 비롯한 한국 정부 관리들과 만나 북한 문제
지난달 4일 실시된 미국 중간선거 이후 한미 두 나라의 6자회담 대표가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와 별도로 애덤 셰인먼 미국 비확산 특별대표는 내년 열릴 핵확산금지조약(NPT) 검토회의 사전협의를 위해 이날 한국을 방문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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