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통일부 장관은 기자들과 만나 경의선의 경우 개성공단의 물류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고, 동해선을 이용한 금강산 관광도 앞으로 가능할 것이라며 두 열차는 남북간 물류와 왕래의 통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또 이번 시범운행이 끝나는 대로 남북이 합의한 대로 최대한 빠른시일 안에 정기운행이 가능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노후화된 북한의 선로 개보수 사업 역시 이에 포함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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