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금강산에서 북측 가족과 마지막 작별상봉을 갖습니다.
북측 100 가족의 남측 상봉단 437명은 오늘 오전 온정각휴게소에서 아쉬운 작별 상봉과 함께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 헤어지게 됩니다.
이로써 2박3일에 걸친 2회차 이산가족 상봉이 마무리 되며, 지난 9일부터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된 15차 이산가족 상봉행사도 모두 끝납니다.
남측 가족들은 오늘 오후 강원도 속초로 귀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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