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2시 주요뉴스

▶ 한나라당 분열 위기감 고조
박근혜 전 대표가 경선중재안에 강하게 반발하며 경선 불참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반면 이명박 전 시장은 오늘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한나라당 분열 위기감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 은마아파트 8억대 매물 등장
강남 지역 재건축 대상 아파트 가격 하락세가 계속 이어지며 은마아파트 31평형의 경우 8억원대 매물까지 나왔습니다.


▶ 코스피 장중 사상 첫 1,600p 돌파
주식시장 상승세가 오늘도 이어졌습니다. 코스피지수는 장중 사상 처음으로 1,600선을 넘어섰습니다.

▶ "경기 저점 통과...내수 회복"
한국개발연구원, KDI가 우리 경제가 올 1분기 저점을 찍고 2분기부터 본격적인 회복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특히 내수경기가 경기 회복을 이끌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김승연 회장 내일 영장 실질심사
김승연 회장에 대한 영장 실질 심사가 내일 오전 열립니다. 김 회장 구속 여부는 이르면 내일 밤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 현대차 기술 중국 유출..."피해 22조"
현대기아자동차의 자동차 생산기술을 중국으로 유출시킨 기아차 전.현직 직원 9명이 적발됐습니다. 해당기술이 모두 유출됐다면 피해액이 22조원대에 달할 것이란 추산입니다.

▶ 비씨카드,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
비씨카드가 오는 7월, 체크카드와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율을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신용카드 업계에 파장이 일 전망입니다.

▶ "사채 이자 연 36% 못 넘는다"
개인간 거래나 미등록 대부업체로부터 돈을 빌릴때 내는 사채이자 상한선이 연 36%로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