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휴대전화를 충전하듯 콘센트에 선을 꼽아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전기차 모바일 충전서비스’를 다음달부터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시는 “모바일 충전서비스 분야에서 국내외 특허를 가진 중소기업 파워큐브 기술력을 활용해, 세계 최초로 해당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시 당국은 환경부, 한국전력공사와 협력해 총 100기의 충전기를 다음달부터
정효성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국내 중소기업의 독자적인 기술력이 세계로 수출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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