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오후(현지시간) 제9차 동아시아정상회의(EAS)와 제17차 아세안(ASEAN)+3(한·중·일) 정상회의가 열리는 미얀마 네피도에 도착했다.
이번 순방의 두 번째 방문국인 미얀마에 도착한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양자회담을 하고 양국간 실질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13일 오전에는 EAS에 참석, 에볼라 및 '이라크-레반트 이슬람국가(ISIL)' 등 국제안보 현안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오후에는 아세안+3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박 대통령은
또 박 대통령은 같은 날 존 키 뉴질랜드 총리와 양자회담을 하고 양국간 자유무역협정(FTA) 문제 등을 협의할 계획이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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