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복 폭행 사건 피의자인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각종 총기를 11정이나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국회 행정자치위 소속 한나라당 김기현 의원이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보도자료를 내고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김 회장은 사격경기용 권총 2정과 엽총 8정,
김 의원은 경찰청이 특정인에게 무려 11정의 총기소지 허가를 내주고 사격연맹이 김 회장을 사격선수로 등록시켜 추천서를 발급한 것은 제대로 된 총기 관리 행정으로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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