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12일 자유상 수상차 독일방문

김대중 전 대통령이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의 초청을 받아 오는 12일부터 7박8일간 일정으로 독일을 방문합니다.
김 전 대통령은 14일 독일외교협회를 방문해 '한반도의 비핵화와 동북아 평화전
망'을 주제로 연설하고, 16일에는 베를린 자유대학이 수여하는 '제1회 자유상'을 수상하고 연설할 예정입니다.
김 전 대통령은 또 방독 기간에 독일 정치인 등과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방안 등을 주제로 토론을 갖고 독일 현지 언론과 회견을 가진 뒤 19일 귀국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