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행정자치비서관에 윤종인 안행부 국장

공석이던 청와대 행정자치비서관에 윤종인 전 안전행정부 창조정부기획관이 임명됐습니다.
윤 비서관은 충남 홍성 출신으로 상문고와 서울대 서양학과를 졸업하고, 아산시 부시장과 행정안전부 자치제도기획관 등을 거쳐, 지난 2월부터 안행부 창조기획관으로 일하며 공공정부 개방을 추진하는 '정부 3.0' 관련 업무를 주로 수행했습니다.
청와대에서 행정 자치업무를 총괄하는 행정자치비서관은 전임 박동훈 비서관이 지난 22일 국가기록원장으로 임명되면서 공석이었습니다.

[ 이준희 기자 / approach@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