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은 27일 이번 국정감사에서 집중 제기된 자원외교 문제와 방산비리 의혹을 파헤치기 위한 진상조사단을 각각 구성했다.
'국부유출 자원외교 진상조사단'은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노영민 의원이, '방산비리 조사단'은 국방위원회 소속 안규백 의원이 각각 단장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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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지난 3주 간 진행된 국감을 통해 박근혜 정부의 적폐를 바로잡는 작업은 이제 시작됐다"면서 "국감에서 밝혀진 수십조원의 혈세 낭비와 자원외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와 청문회는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매경닷컴 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