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21일 세월호 참사, 판교 테크노밸리 환풍기 추락사고 등 사회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는 안전사고의 재발 방지책 마련 등을 논의할 국회 국민안전특별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다.
새누리당 이완구,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귀빈식당에서 첫 주례회동을 하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
공무원연금 개혁과 관련해선 우선 각 당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논의하고, 필요시 여야 연석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여야가 이달 말까지 처리하기로 이미 합의한 세월호
당초 이날 오후 시작하려던 정부조직법 협상은 22일부터 개시하기로 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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