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항공 및 반항공군 전투비행사들의 비행장 이착륙 훈련을 현지 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김정은 제1위원장은 '40일 잠적' 이후 첫 군부대 시찰인 이번 현지 지도에서 다양한 기종의 추격기를 임의로 지정하고 작전 비행장에서의 이착륙 훈련을 지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또 김 제1위원장이 최근 열린 인천 아시안게임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선수들을 만났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시찰에는 황병서 총정치국장과 최룡해 노동당 비서 등이 수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