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면적 이유는 1953년생인 이 실장이 정년을 넘겨 퇴직했다는 것이지만, 업무 처리와 관련해 사실상 경질된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기조실장은 정권과 가까운 인사들을 주로 맡아 청와대와 국정원을 잇는 핫라인 역할을 해왔습니다.
한편 남재준 전 국정원장 체제에서 임명된 이 실장이 물러남에 따라 함께 임명된 한기범 1차장과 김규석 3차장의 거취도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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