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 등 국회 내 6개 정당 원내대표들은 개헌안을 18대 국회 임기 초반에 처리하기로 합의하고 노 대통령에게 임기 중 개헌발의를 하지 말 것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 "북한, IAEA 사찰단 방북 허용"
북한은 BDA 계좌의 자금에 접근할 수 있게 되는대로 국제원자력기구 핵 사찰단의 북한 입국을 허용할 방침이라고 익명을 요구한 미국 관리가 말했습니다.
▶ 주가 사상최고치 이틀만에 경신
코스피지수가 오늘 두자릿수로 크게 오르며 이틀만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 신규취업자 7개월째 목표 미달
지난달 신규 취업자수가 27만명에 그치며 당초 정부 목표치였던 30만명에 일곱달 연속 미달했습니다.
▶ 소나무 재선충병 서울까지 확산
서울에서도 소나무 재선충 병이 처음으로 확인돼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 해군 헌병부대 활동비 갈취 적발
해군 헌병부대에서 영관급 장교가 무려 5년동안 부대원들의 활동비를 갈취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정운찬, 민주·신당모임 회동
범여권의 잠재적 대선주자인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이 내일 민주당과 통합신당추진모임 소속 의원들과 전격 오찬 회동을 가질 예정입니다. 정 전 총장의 정치참여 선언 여부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 경제연구소, 중국 사업 경고 잇따라
민간경제연구소들을 중심으로 우리 기업들의 중국 진출에 대한 위험 경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중국 진출 우리기업의 26%가 적자경영을 하고 있다는 조사결과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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