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단의 부단장 자격으로 평양을 방문하는 토니 남궁 박사는 리처드슨 주지사가 김정일 위원장과의 면담을 요청해 놓고 있다면서 하지만 아직 북한측으로부터 답을 듣지 못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민간대표단은 내일(8일) 평양에 도착한 뒤 한국전 당시 미군 유해 송환 문제 등을 북한측과 협의할 예정입니다.
이어 오는 11일 미군 유해와 함께 판문점을 통해 한국을 방문해 미군 유해 송환식을 가진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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