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오는 15일 에볼라 바이러스와 관련된 현장 상황을 점검 하기 위해 나이지리아 현지에 '에볼라현지대응팀'을 파견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나이지리아 현지에 15일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관과 국립중앙의료원 소속 감염내과 전문의 등으로 구성된 에볼라 현지 대응팀을 파견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외교부도 신속대응팀을 함께 파견해 공관과 함께 현지 대응팀의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복지부 측
[이새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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