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서 아이를 돌보는 부모가 잠깐동안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시간제 보육시설'이 올해 시내 32곳으로 확대된다.
서울시는 "종전 11곳 시간제 보육시설을 합해 올해는 자치구 육아종합지원센터와 국공립어린이집 등 21곳을 시간제 보육시설로 추가 지정한다"고 11일 밝혔다.
시간제 보육시설로 지정된 시설은 별도 시간제 보육실을 설치하고, 3년 이상 보육경력과 자격을 갖춘 전담교사를 채용한다.
시간제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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