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1일) 오후 3시 제주도 신라호텔에서 열릴 예정인 한일 외교장관 회담이 기상악화로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외교통상부는 기상상황이 좋아지는 대로 양국 외무장관 회담을 예정대로
제주도에서 개최할 방
송민순 외교부 장관은 이날 오전 10시께 항공편으로 제주도에 도착할 예정이었으나 항공편 결항 소식을 듣고 일단 서울에서 대기하고 있습니다.
아소 다로 일본 외상도 당초 오늘 오전 9시15분께 나리타공항을 출발할 예정이었으나 출발시간을 늦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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