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7일 "세월호 관련 현안들이 추석 전에 원만하게 잘 마무리돼서 유가족들의 슬픔을 조금 더 덜어 드릴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이 입추이자 말복이고, 추석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다가오는 태풍 '할롱'으로 인해 추석물가가 걱정된다"면서 "서민들이 추석에 한숨을 내쉬지 않게 관계 당국은 물가관리와 점검에 잘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대표는 9월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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