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상봉에는 아흔 일곱살의 김아지 할머니를 포함한 남측 19가족과 여든 한살의 김병욱 할아버지 등 북측 21가족이 스크린을 통해서 반세기 이별의 한을 풉니다.
27일부터 사흘째 진행된 이번 상봉 행사에는 남북 각 60가족이 참여해, 서울과 지방에 설치된 13개 상봉실과 평양의 10개 상봉실을 연결하는 광전용망을 통해 헤어진 가족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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