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0 재보선 투표 시작, 오전 11시 현재 투표율 7.0% '선거구별로 보니…'

↑ '7·30 재보선 투표 시작' '재보궐선거 투표율' / 사진=MBN

7·30 재보선 투표 시작, 오전 11시 현재 투표율 7.0% '선거구별로 보니…'

'7·30 재보선 투표 시작' '재보궐선거 투표율'

7·30 재보궐선거일인 30일 오전 11시 현재 국회의원 선거구 15곳의 투표율이 7.0%인 것으로 집계 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0일 오전 6시부터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지는 15개 지역에서 11시 기준으로 총 288만455명 가운데 8만7334명이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선거구별로 보면 충청남도 태안군과 전남 함평군이 각각 12.4%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고 관심 지역인 서울 동작을은 8.0%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광주 광산을은 3.5%로 투표율이 가장 낮았고 다음은 부산 해운대·기장갑으로 3.9%를 나타났습니다.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수도권의 투표율을 보면 ▲수원을(권선) 8.2% ▲수원병(팔달) 9.3% ▲수원정(영통) 4.9% ▲평택을 5.1% ▲김포 5.9%를 각각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날 투표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투표장에 갈 때 관공서나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을 지참하고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의 투표소를 찾아 투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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