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내수와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공무원들의 하계휴가를 적극 권장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오전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확대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한 뒤 이어진 토론에서 업무에 지장이 없는 범위
안 수석은 1인당 휴가를 하루 더 가면 관광지출이 1조 4천억 원 늘어나는 등 하계휴가가 내수 진작 차원에서도 의미가 있다며 박 대통령이 경제 활성화의 한 방안으로 휴가 권장을 언급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이준희 기자 / approach@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