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 지난해 3월부터 5월까지 실시한 '사학지원 등 교육재정 운영실태' 감사결과에 따라 비리사실이 확인된 22개 학교법인과 재단 이사장 등 관련자 48명을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데 이어 이같이 추가 조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검찰에 추가 고발된 20개 법인과 업체 중 사학법인은 3개이고, 나머지는 대부분 건설업체이며, 관련자 12명 중에는 법인 이사장 3명이 포함돼 있다고 감사원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