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윤두현 YTN플러스 대표 페이스북 / 청와대 신임 홍보수석 내정 |
윤두현 YTN플러스 대표, 청와대 신임 홍보수석 내정…어떤 인물?
'청와대 신임 홍보수석 내정'
윤두현(54) YTN플러스 대표가 청와대 신임 홍보수석에 내정됐습니다.
8일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이정현 전 홍보수석의 사퇴로 공석이 된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직에 윤두현 디지털YTN 대표를 내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민경욱 대변인은 "윤두현 신임 수석은 YTN 정치부장과 보도국장 등 오랜 언론인 생활을 통해 균형감 있는 사고와 날카로운 분석 능력을 발휘해왔다.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개조 작업에 대한 정부 정책을 설명하고 국민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는 소통의 적임자로 판단해 임명했다"라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YTN 정치부장·보도국장 등을 거쳐 YTN플러스대표 등을 지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6·4 선거직후 사표를 제출한 이정현 수석의 사표를 수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