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이르면 오늘 후임 총리를 지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조인과 충청권 인사들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누가 국가개조 적임자 역할을 맡을 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 내각·청와대 참모진 개편 '초읽기'
이정현 홍보수석이 사의를 표명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이 6·4 지방선거 후 단행하기로 한 내각과 청와대 개편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 서청원 vs 김무성 새누리 당권경쟁 돌입
7선의 서청원 의원과 5선의 김무성 의원이 새누리당의 7·14 전당대회에 잇따라 출마선언을 하고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합니다.
▶ 7·30재보선 서울 동작을 '빅매치'
7·30 재보선에서 서울 동작을 지역에 김영삼 전 대통령의 아들 현철씨가 출마 의사를 밝혔고, 김문수·손학규 등 거물급 정치인들의 이름까지 오르내리면서 빅매치 성사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 '세월호 특별법' 제정 1천만 서명 운동
세월호 유가족들이 어제(7일) '세월호 특별법 범국민 서명운동' 발대식을 갖고 천만 서명운동에 돌입했습니다.
▶ '유병언 처남' 구속…조력자 8명 지명수배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처남인 권오균 트라이곤코리아 대표가 친인척 가운데 처음으로 구속됐습니다.
유 전 회장의 도피를 돕고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구원파 신도 8명에게 지명수배가 내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