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웅산 추모비 / 사진=MBN |
아웅산 추모비 건립 "북한의 잔혹성 드러낸 만행…평화통일 나서야"
'아웅산 추모비'
미얀마 아웅산 테러 희생자를 위한 추모비가 현지에 건립됐습니다.
추모비는 지난 1983년 전두환 대통령의 미얀마 국빈방문 때 북한의 폭탄 테러로 순직한 17명의 외교사절과 수행원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건립됐습니다.
추모비 제막식에 참석한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아웅산 테러는 북한의 잔혹성을 드러낸 만행"이라며,
'아웅산 추모비 건립' 소식에 누리꾼들은 "아웅산 추모비, 무려 30여 년 전에 그런 일이 있었구나" "아웅산 추모비, 북한 테러로 순직하셨었군요..안타까워라" "아웅산 추모비, 순직하신 분들을 추모하는 추모비가 현지에 건립됐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