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조 위원장, 부산아닌 서울에서 유세 펼쳐…"부산에 대한 당찬 포부 밝혀"

↑ 손수조/사진=손수조 트위터

손수조 위원장, 부산아닌 서울에서 유세 펼쳐…"부산에 대한 당찬 포부 밝혀"

6.4 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손수조 새누리당 부산 사상구 당협위원장이 부산이 아닌 서울에서 유세를 펼쳤습니다.

3일 오후 손수조 위원장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지지호소 및 투표를 독려하는 500배 유세를 했습니다.

이날 손수조 위원장은 '도와주세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바꾸겠습니다. 부산을 믿어요! 손수조'라고 적힌 피켓을 옆에 놓고 500배 유세를 진행했습니다.

또 손수조 위원장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깨위로 두두두 떨어지는 빗방울이 꼭 매를 맞는 것 같습니다. 이 곳에서는 전국에서 올라온 청년들이 하나 둘 릴레이 피켓 시위를 하고 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반면, 손수조 위원장의 왼쪽과 오른쪽에는 세월호 49재를 맞아 정부를 비판하는 시민들과 KBS 사태를 비판하는 시민들이 릴레이 피켓시위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방선거 D-1 손수조 500배 유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방선거 D-1 손수조 500배 유세, 왜 부산에서 안하고 광화문와서 이러는거지?" "지방선거 D-1 손수조 500배 유세, 비오는데 뭐하는거지" "지방선거 D-1 손수조 500배 유세, 더 안좋게 보일 거 같다"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