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은 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현역병으로 지원입영한 사람의 우수복무 사례를 발굴을 위한 '현역병 지원입영 체험수기'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지원입영 체험수기 공모 내용은 본인의 전공학과 또는 자격, 면허와 연계한 해당 분야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취업에 성공했거나 학업에 도움이 된 사례여야 하며 각 군 모집에 지원해 군복무를 마친 예비역은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원고는 A4용지 4매 내외 분량의 수기를 수필 형식으로 작성해 병무청 현역모집과 전자우편(mma2012@hanmail.net)으로 제출하면 된다.
또 오는 9월 중 응모작에 대해 심사를 통해 최우수 1편(50만원), 우수 2편(각 30만원), 장려 5편(각 20만원)을 선정하고 입상작은 수기집 발간
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체험수기 공모를 통해 발굴한 우수 복무사례를 군 입영을 앞둔 젊은이들에게 널리 알림으로써 군복무를 자기개발 등 미래를 준비하는 기간으로 활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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