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사전투표, 더 편리해진 투표 방법

'지방선거 사전투표''사전투표'
6·4 지방선거의 사전투표가 3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이틀간 실시된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전국 단위로는 사상 처음 실시되는 사전투표제가 국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투표소 어디서든 투표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사전투표율은 9시까지 0.72%를 기록했다.
앞서 사전투표제가 처음 시행됐던 지난 2013년 4·24 재·보궐선거는 같은 시각 투표율 0.27%였고 10·30 재보선에서는 0.33%를 기록해 이번 선거에서 사전투표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3시 기준 투표율이 3.39%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방선거 사전투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방선거 사전투표, 내일까지 사전투표구나" "지방선거 사전투표, 지난 해보다 투표율이 높네" "지방선거 사전투표, 3시에는 3%가 넘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