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전투표율/ 사진=MBN |
6·4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30일 오후 2시 현재 2.90%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가장 높은곳은 전라남도로 154만9천440명 중 8만2천81명이 투표해 5.3%의 투표율을 나타냈습니다.
이어 전라북도가 150만3천242명 중 6만8천607명이 투표해 4.56%로 뒤를 쫓았습니다.
가장 투표율이 낮은 곳은 대구광역시로 201만2천579명 중 4만2천229명이 투표해 2.1%의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이날과 토요일 이틀간 자신의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3천506곳에 설치되는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한 표를 행사할 수 있습니다.
사전 신고가 필요 없이 신분증만 있으면 되고, 투표시간은 이틀 모두 오전 6시에서 오후
사전 투표의 장점은 주소지와 상관없이 투표할 수 있어 유권자 스스로 투표장소를 고를 수 있다는 점입니다. 국내 출장이나 여행 중인 유권자도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습니다.
사전투표소는 전국적으로 주로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에 설치되며,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나 대표전화(☎1390)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