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율] 11시 현재 1.65%, 전남 가장 높고 대구 최하위
↑ 사전투표율/ 사진=MBN |
6·4 지방선거에 앞서 30일부터 이틀간 실시되는 사전투표가 전국에서 유권자들의 관심 속에 차분히 치러지고 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사전투표 첫날인 30일 오전 11시 현재 투표율이 1.65%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사전투표가 이뤄졌으며, 전국 선거인 4천129만6천228명 가운데 68만77명이 투표를 마쳤습니다.
사전투표가 처음 시행됐던 지난해 4·24 재·보궐선거 당시 같은 시각 투표율은 0.27%였고, 10·30 재보선에서는
지역별로는 전남이 3.07%(4만7천556명)로 가장 높았고, 부산(1.23%.3만5천955명)과 대구(1.23%.2만4천790명)가 낮았습니다.
수도권에서 서울은 1.40%(11만7천903명), 인천 1.55%(3만6천62명), 경기 1.39%(13만4천944명)를 각각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