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부인 단독 포착, 2012년과 비교해보니…'잠적설-출국설' 해소
↑ 박원순 부인/ 사진=MBN |
'출국설'과 '잠적설'에 휘말렸던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의 부인 강난희 씨가 MBN 카메라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비교적 여유 있는 표정의 강 씨는 그동안 조용히 선거지원을 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근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 측으로부터 출국설까지 제기된 상황이라 강 씨의 행방은 더욱 관심이 쏠렸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가 외출한 지 한참이 지나 마침내 강 씨가 집 밖으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지인들과 함께 나온 강 씨는 인터뷰는 정중히 거절했지만, 취재진과 인사를 나누는 등 비교적 여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일각에서 제기된 '성형 부작용설'과 관련해 강 씨의 얼굴은 지난 2012년과 올해 4월의 모습과 비교해 봤을 때 큰 차이는 없어 보였습니다.
주변에서는 강 씨가 조용히 선거 지원을 해 왔다고 전했습니다.
박원순 후보 캠프
그동안 강 씨가 공개적인 선거운동 자리에 나타나지 않으면서 확인되지 않은 소문들이 나돌았지만, 강 씨가 모습을 드러냄에 따라 여러 의혹은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원순 부인